내사진,내가만든,노래
감사일기
lroom
2014. 4. 26. 20:25
점심 비빔밥이 너무 맛이 좋았다
위경련이 일어났지만 아직 젊기에 하루이틀쯤이면 금세 나을거라고 희망할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본 바보란 영화에서 하지원이 31살인데 너무 예뻤다 그래서 나는 아직 예쁘구나 생각할수 있어서 행복했다
집에 오는 길 충동적으로 즉흥적으로 들어 간 짬뽕집에서 짬뽕을 먹을수 있어서 자유로웠다
지금 하는 업무에 만족한다 출근할 때 신이 난다 처음 들어 갔을때 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실제가 되어 있어 감사했다
전직장의 그 연대나온남자와 연애하는 상상을 했다 내가 많이 어렸다 하지만 오늘은 어찌됐건 그 상상만으로 행복했다
현금이 없어서 집에 오는 길에 로또를 사지 않아서 어차피 당첨되지 않을 텐데 돈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도 무사히 집에 돌아와 휴식할수 있어서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