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와이브로가 끊겼다

22일만에 30기가사용
아침은 맥도날드에서 먹으면서 와이파이를 썼다
주변사람들도 인식되고
빨리 집에가고싶고
그래서 게임하는시간도 단축되었다
옆자리 22살여아들의수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느낌
집에선 정신병이 들었다
하지만 와이브로가 될때보다야 두번정도는연습을 더 했다
복잡하지않은 느낌이 좋았다
하지만 금세 질려버렸다
잠깐 4g를 켜고 트리플타운을 다운받았다
3시간을 잡아먹었다
ㅋ
안되겠다 싶어서 지웠다
편의점에 나왔다
와이파이는얻어쓰되과소비는안된다
의자 앉아서 지나가는사람들 눈치보면서드래곤프렌즈를 했다
나한테 젤 중요한건드프란말인가?
보물상자 따는게 과연 해야할일인가?
조금 더 생각해볼수잇엇다
시험날까지만이라도 열심일 순 없겠니
초중딩처럼 선생이라도 옆에 있으면 잔소리라도
어른이란게 좋은게 아니다
아니 어른이 아니란 뜻인지도 모르겟다
물론 힘들겠지
그 익숙함에서 그 즐거움에서 나온다는게
하지만 헤쳐야지
집에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