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내가만든,노래
니트족
lroom
2015. 4. 4. 00:19
자전거 타고 교보 산책하는 길에
일본사람이 써서 일본 이야기지만, 예전에 공무원 공부한답시고 돈 안쓰고, 이벤트 응모질 같은거 하고, 폰테크?같은거 할 때랑 비슷하네 ㅋ 그때 한 달에 아빠카드 10만원 쓰면서 생존했음^^
제목이 너무 매력적이야 ㅋㅋㅋ 뭘 기대한건진 모르겠지만 독학으로 니트족이었던 내가 읽기엔 새로운 내용이 없었음. 대충 읽어서?! 아마도 내 백수셍활에 공감으로 위안을 얻고 싶었던 듯.
단지 의미를 부여하자면, 모두가 번듯한 직장인이 돼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점. 백수는 나쁜 게 아니라 또 다른 삶의 방식이고, 그 다양성을 인정할 시대가 왔다는 것... 백수로 살다가도 불현듯 머릿 속 전구가 반짝하여 에디슨이든, 이렇게 사회학 서가에 오르는 책을 쓰는 사람이든 뭔가가 될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