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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2시간을 잤다

lroom 2014. 4. 19. 21:36

운동을 안해서 혹은 늙어서 점점 몸이 힘들어 지는 것같아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바로 잠든것같다

새벽에 깨면 또 시간애매해 지니까 그냥 아침까지 자버렸다

그러고도 아침에 알람끄고 미적댄것은 함정


주중에 세월호 침몰때문에 특별방송을 너무 많이 봤나 

생존자나오라고 조마조마해서 

또 삶과 죽음에 대해서 너무 많이 생각해서 

그런게 또 피곤했던 것같다

생존자 증후군이라고 했나 자살한교감선생님처럼 방송을 지켜 보는 온 국민들에게도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


어제 아침에는 샤워가 목욕처럼 되어서 아침부터 저혈압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더 피곤했다 


퇴근후 저녁시간을 알차게 사용해야 하는데 점점 더 게을러진다

뱃살이 큰일이야 

안그래도 버스정류장 복작대는 거 너무 싫은데 날씨풀린겸 어서 자전거 출근을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