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내가만든,노래
cu 신상
lroom
2017. 5. 2. 22:08
일부러 먼길로 편의점 다리건너.
안양천 텃밭 이름표. 힘차게 돋아나는 너 이름 비비추 였구나. 식용이기도 했구나.,,
씨유 두군데. 마을로 가면 멀고 다리 건너면 차 많아서 무서움
신상 개많아. 아폴로 개득템. 2000원. 근데 그냥 흔한 딸기 초콜렛 맛. 전에 너무 먹어보고싶어서 해외배송 해볼까 보니 7500원이던데. 그 돈 주고 샀으면 큰일났을 뻔. <아무도 모른다>영화 속 막내처럼 엄마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알 한알 아껴서 먹어봄. 는 개뿔 다 먹어치움.
갈릭버터오징어 3500원. 완전 취향저격. 집에오자마자 이것부터 먹었는데 오징어가 이렇게 많다니 좋았지만 금새 질려버림. 그리고 너무 짜다. 뒷면에 칠레산 대왕오징어와 중국산 마늘이라고 써있었는데 기분이 별로였음. 다음에 반 남은거 밥 비벼 먹음.
도시락 봉지라면. 700원. 이게 은근 맛있다니까.
더블비얀코 사탕. 새콤한 사과 샤베트맛 굿. 집에 오는길 개행복. 200원.
블랙 크림치즈 쿠키슈. 유튜브에서 일본 세븐일레븐 시식기 동영상 본게 잇어서 그건 녹차맛이었지만 비슷할까 싶었는데 기대한거랑 조금 달랐다. 그래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