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책 5권 읽고 옴

일본사람책도 있고 한국사람 책도 있고

너무 궁상맞게 전구3개로 사는것도 있고

미니멀하되 커피잔이나 속옷은 아주 비싼걸 산다는 사람도 있고

인형은 눈이 달려 버리기가 힘드니 소금을 뿌리리는 ㅡㅡ 말도 있었다. 아무생각 없었는데 오히려 보고나니 찝찝해졌다

버리기의 궁극은 냉장고 버리기라고 팟캐스트에서 그러던데

내 냉장고를 열어보니 치즈때문에 그건 안되겠다. 여름에 냉커피를 못마시는 삶은 너무나 불행할 것 같아.

냉장고 세탁기는 있어야지. 오히려 있는게 더 단순한 삶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빈 반찬통은 찬장 대신 냉장고에 넣으래. 마음에 든다

아무리 깔끔한 화이트가 좋아도 물건 사자마자 라벨을 떼버린다니. 그건 좀 아닌듯. 성분이나 사용설명서는 가끔 봐야할거아냐. 흰색을 보는것보다 사용설명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다이소에서 노랑 핫핑크 파랑 이런거 말고 하양 검정좀 많이 팔았으면 좋겠다

무인양품

청소는 마음을 정돈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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