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네이버영화 6500원인데 네이버쇼핑멤버십 영화1편무료라서 무료
무조건 믿고보는 디즈니 픽사
매불쇼 화성 이야기 듣다가 월e 봤냐구 해서 함 봄.
왜 벽e(wall-e)야?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픽사 특) 첫인상 x같은데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움. 깡통로봇이 집에와서 신발(탱크 체인) 벗어놓고 오늘 주운 소중한거 큐브퍼즐이랑 포크숟가락이랑 예쁘게 방안에 진열하는거. 사랑노래 감동해서 카세트에 녹음하는거
시발 친구가 바퀴벌레인게 말이 되냐구. 지구가 망해도 바퀴벌레만은 살아남는다는 그거인듯.
쓰레기로 가득한 지구. 인간들은 비행선을 타고 떠나버렸고. 월이는 얼마나 오래 혼자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었던 걸까
어느날 이브가 나타났다. 하얗고 예쁘고 깨끗하고 빠르고 하늘을 날고 걍 쩔엇다. 공격도 해. 앙칼진. 반해버림.
이브는 생명체를 찾으러 온 로봇이었나보다. 쓰레기 청소하다가 줏은 식물을 주자 그걸 뱃속에 넣고 그대로 멈춰버림. 다시 찾아온 외로움
이브를 놓고 갔던 그 큰 우주선이 다시 나타나 이브를 데려감. 우주선에 매달려 따라감.
근데 흑막. 식물을 구해서 지구로 돌아간다는건 거짓말이었다. 로봇들은 자꾸 식물을 버리려고 하고. 선장과 월이와 이바는 구하려고하고. 결국 구해서 지구로 돌아옴. 행-복. 끝.
로봇인데 사람보다 더 감성적이고 순수해.
지구 표면에 인공위성 쓰레기들. 태양이랑 은하수랑 아 모르겠다. 근데 과학적으로 유익하네. 소화기 뿜으면 반대방향으로 날아가는거 그런거.
개지루해.
운동 안하고 컴퓨터만 보고 처먹기만 하는 인간. 걷지도 못하고 누워서 불평만 해댐. 실제 손을 잡고 서로를 느끼지 못함. 난 지금 이미 그런데...
식물의 종류는 pea plant 완두콩?
식물과 지구에서의 삶은 인간성 회복을 의미.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가는. 우주선에서도 살아는 지지만 생존은 되지만 진정한 삶이란 것은.
쓰레기 많이 버리면 지구가 아파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