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의 저 머리가 드라이로 일부러 만든 머리라니 놀랐고 
냄새날것같은 아저씬데 보면 볼수록 정이 가고 사랑스럽다
특히 나이는 많아도 너무 순박하고 착한것같아 
가끔 보이는 꾸밈없는 해맑은 웃음이 너무 좋다
옥탑방에 친구들을 초대해 김용건아저씨가 썩은 표정을 지어도 
"가진건 없지만 꿈은 누구보다 큽니다. "라고 말하는 남자
그리고 눈빛이 너무 초롱초롱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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