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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처음 간게 언제였을까? 2001년은 절대 아니었겠지.
사스가 미국. 18년 전인데 전혀 촌스럽지가 않네. 스타벅스에서시간당 8불을 받으니까요. 헐. 우리나라 2019년 시급 8350원 ㄷㄷ 그랬던거군
변호사는 오픈카에 네비게이션과 못 알아듣는음성인식 전화기가 있지만, 한편에선 샘이 전화기에 대고 "부재중입니다" 녹음하기


숀 펜 젊은 거 보소. 60년생. 41세. 마돈나 전남편. <트리 오브 라이프> 연기 개잘함



다이앤 위스트. <가위손(1990)>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던. 가위손은 어찌나 강렬한 영화였던지 ㄷㄷ 48년생 53세. 인상 좋은 아줌마


가위손 야한아줌마도 나옴. 메리 스틴버건. 아니구나 가위손이 아니라 <길버트 그레이프>


엘 패닝. 3세. 다코다 패닝 동생. 어릴적도 알아보겠다. 그네타는 씬, 엘패닝 나오다가 다코다로 바뀌네 ㅋ <말레피센트> <네온 데몬>


다코다 패닝. 와 핵귀여움. 미쳐 ㅋㅋㅋㅋㅋ  이때 멈춰있을 순 없니?! 말도 개잘해 쩐단. 94년생. 7살. 난 7살때 아무것도 몰랐는데. 학교에서 수업중에 토하는 짐승에 불과했는데. 이 나이때의 기억 한장면 두장면 정도 밖에 없는데. 얜 뭐지 ㄷㄷ발음도 또링또링 잘들림


변호사 미셸 파이퍼. 58년생. 43세. 인데도 젊네.


새엄마 로라 던


다운증후군 환자가 나와서 드럼 쳤던 영화<플레이>


비틀즈 루시 인 더 스카이 따라 딸 이름 루시
엄마는? 비틀즈 멤버도 엄마가 없었어
배경음악 비틀즈 계속 나옴
횡단보도 건너는 아재들
그 멤버 생일이 언제고, 그 아들 생일이 언제고...


7살 지능을 가진 샘, 노숙자 엄마는 애 낳고 바로 도망.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길에서 만난 매춘녀. 딸과 격리됨.왜 집에 같이 못가여 ㅠㅠ 재판.변호사. 저능아랑 대화하려니 죽을맛 ㅋ연락처 남기고 가세여.대충 둘러댄 말을 다 기억하고 있는. 주변 눈치 보며 얼결에Pro bono 무료 법률 상담.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싫증내지 않고. 억지로 의무감에가 아니라 진심으로 책 읽어주기. 지능은 낮아도 사랑주기 잘함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어느 예민한 아빠
바빠서 아들을 잃어가는 변호사 엄마
아이를 키우는게 지능의 문제일까요?
돈은 잘 벌고 언제나 이기는 잘난 변호사. 하지만 심리치료사가 필요하고, 아들과도 잘 안풀리고, 시간에 쫓기며, 스트레스 받아서 마시멜로 처먹고. 주위 사람들 눈치를 보며. 그게 행복일까요?
샘의 바보 친구들. 신발 사는데 돈 모아줌. 세상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 그걸 모르는 잃어가는 내가 바보.
집 밖에 나오지 못하는 아줌마는 샘의 재판을 위해 집 밖으로 나왔고
누구나 조금씩 부족하지만 서로 돕고 사랑하는 마음. 7살도 아는건데.
잃어버린 순수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지능(능력,학력,직업)을 계량화 하고 그에 미달하면 아이를 뺏어가버리는.



루시가 그린 그림. 딸이 작게 그린 아빠를 데리고.
친구는 니네아빠 덜떨어졌다고 놀리고
식당에서 아빠가 떼부려서 창피함


다들 나이를 먹죠 별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 7 살 꼬맹이의 대사


근데 일하면서 잔뜩 뒤집어쓰고 엄. 그래도 법정에서 대답은 잘함


법정 인신공격 불쾌하고 지루함.
애기나 계속 보여주라고​!


말을 잘한다 했더니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1979)> 대사 ㅋ


걸스카웃 핵귀욤
쿠키 팜 ㅋ


피자헛


입양됨. 자꾸 밤마다 앞집 아빠한테 감. 결국 새엄마는 애를 샘에게 다시 줌.


좀 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다 7살처럼. 비교하고 돈밝히고 그런거 말고. 사랑하며 사는 것.
각박한 세상에 치여 기본적인 것을 잃고 살 때 생각할 기회를 주는 영화


의외로 눈물이 나진 않았다. 눈물 짜낼 줄 알았더니.
아역이 너무 심하게 귀여워서 놀랐고. 그래서 영화가 더 흥한것같다. 다코타패닝이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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