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3
3.8
유플러스 vip 메가박스


믿고보는 디즈니


남주는 좀도둑. 어느날 시장에서 공주를 만나 도망시켜줌. 팔찌 돌려준다며 궁에 몰래 숨어들어가 공주를 만남
국왕의 이인자 악당이 알라딘을 잡아 사막 동굴에서 램프를 가져오라고 함. 날으는 양탄자의 도움으로 살아나 램프를 문지르니 지니가 나타나 친구가 됨. 세가지 소원. 동굴에서 나가게 해줘
왕자로 변장하고 궁에 들어가 파티를 하고. 이인자 악당이 또 바다에 던져버림. 두번째 소원을 빌어 살아남. 이인자는 감옥에 갇히지만
램프를 뺏어 국왕이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빔. 공주는 끌려나가다가 지혜를 발휘. 군인에게 개인의 영달만 꿈꾸는 저놈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켰던 나라를 위해 일하라고. 그러자 군인은 나의 공주님. 이인자는 두번째 소원 나를 마법사로 만들어줘.
알라딘은 얼음세상에 떨어지지만 역시나 날으는 양탄자의 전능함으로 돌아오고. 이인자 컴플렉스를 자극해. 세번째 소원을 빌게함. 세상에서 제일 전능한 자가 되게 해줘. 이인자는 램프의 요정이 되어 램프속에 갇힘
알라딘은 지니에게 마지막 소원. 지니 너가 인간이 되어 자유를 찾게 해줘. 인간이 되어 공주의 향단이(달리아)와 결혼. 맨 첫 장면으로 돌아가 자녀들에게 알라딘 이야기를 해줌. 그리고 공주와 왕자 결혼 ㅋㅋㅋㅋㅋ행복 개터짐 ㅋㅋ


램프가 마약램프인가보다. 헛것들을 보는 걸 보니


세번째 소원은 제발 “소원 100개를 더 빌게 해줘”라고 했으면 좋겠다.


공주 미수다 구잘 닮음.


원숭이가 남주 싸대기 때리는거 개웃겨 ㅋㅋㅋ


민트색. 자스민


기생충에 밀렸던 알라딘 뒤늦게 천만 넘을 기세라더니 그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ㅡㅡ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동용 ㅡㅡ 덤보는 너무나 좋았는데. 뭐가 다른걸까? 덤보는 날기만 하면 세번 네번 감동의 눈물이 팡팡 터졌는데 양탄자는 아닌 이유는 뭘까? <공주와 개구리>의 happily ever after 는 유치하고 나이브한데, 여기선 행복감이 터지는 이유는 뭘까? 그 한끝차이. 내 기분 차이?


페미니즘. 왕자로 변신해 어버버하며 잼과 보석으로 공주를 사러 왔어요. 워~워~하는 것. 공주는 조용히 speechless하게 시집이나 가는게 아니라 결정적 순간에 군인장군의 마음을 돌리고. 아빠는 엔딩때 딸이 여자지만 술탄의 자리를 넘겨주고. 엔딩때 남주를 불러세워 키스하고. 자주적인 여성상.


알라딘 -원숭이
자스민 -호랑이
이인자 -앵무새


아랍? 화려하고 이국적임. 다양성 존중하지만 내 취향 아님.


시장 뛰어다니는 것 <페르시아의 왕자>중동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 페르시아,이슬람
<신밧드의 모험>바그다드. 롯데월드.


윌스미스
나오미 스콧. 영국. 93년생.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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