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죽는 꿈

태국에 갓는데
홍수. 버스기사가 저러면 사람들이 집시가 된다고
어디서 일햇지
귀국해야되는데 비행기 날짜 빨리
힘들어 스웨덴 여행가고싶다 하지만 여의치않다 돈도 시간도
타일 배우자
그럼 타일하는 남자랑 결혼해야지 내가 어케 혼자해
6월3일 입국했으니 벌써 두달 넘엇네
고양이 누구한테 맡겻더라 바빠서
우리길드에 걔한테 전화해볼까
헐 숙소의 나무장에 옆으로 누워서 굶어죽엇다
인형처럼
눈만 희뿌옇게 말랏다
그대로 문 닫음
누가 치우겟지
잘됐다 짐 덜었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깨보니 내 배위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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