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다르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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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걸> 흑인소녀. 인권.
<내일을 위한 시간> 노동자,비정규직
<로나의 침묵> 불법체류를 위한 위장결혼
긴 호흡. 집중하게 하는 힘
복지 필요한 소외된 이웃. 여기선 버려진 아동


자전거 또 훔쳐가 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매놔라 ㅋㅋㅋㅋ


보육원의 시릴. 아빠 찾는다고 자꾸 도망쳐서 아빠집에 감. 근데 빈집. 방방곡곡 아빠를 찾아다님. 자전거는 우연히 미용사 아줌마가 길에서 보고 그 아저씨한테서 사왔는데. 걔가 훔쳐간걸거에요. 라고 생각했으나 주유소에서 아빠가 판다는 쪽지를 봄.
자전거 판 아저씨 통해 아빠와 연락이 닿음. 만나기로 한 시간에 나오지 않고. 일한다는 식당까지 찾아감. 한달만 보육원에 있으면 데리러 온다며? 자전거도 돈이 필요해서 팔았다고. 간절한 시릴과 달리 아빠는 냉랭함. 결국 다신 아빠를 찾지마 난 니가 부담스러워. 그 말을 듣고 헤어짐 ㅠ
미용사 아줌마가 주말위탁모가 되어줌. 동네 형이 우리집 갈래?ps3 시켜줄게. 꼬셔서 퍽치기하는법을 배움. 아줌마는 그형 만나지 말라고. 말 안듣고 고집부리고 쳐나감. 퍽치기 배운걸로 실행하여 아저씨와 그 아들을 치고 돈 뺏음.
동네형은 니 혼자 한거라고 하라며 길에서 차 내리라함. 춥고 어두운데 버려지는 느낌ㅠㅠㅠㅠㅠㅠ 이거 알지 ㅠㅠ 돈 들고 아빠 식당. 이 돈 줄게. 아빠도 거부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줌마에게 돌아감 ㅠㅠㅠㅠㅠ 경찰이 너 찾으러 왔었어. 경찰서에서 퍽치기 당한 아저씨와 화해. 아들은 용서를 못하겠대
아줌마랑 신나게 자전거 타고. 풀밭에서 샌드위치 먹고. 바비큐 파티 할까? 숯 사올게요. 사오다가 퍽치기 당한 아들 만남. 따라와서 나무 위로 도망. 돌 맞고 떨어짐. 헐 ㄷㄷ 죽은건가? 다행히 깨어나 자전거 타고 집에 감. 끝.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버려지는 아이.
범죄와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현실
하지만 그를 보듬어주는 아줌마.
퍽치기 당한 아들이 쫓아와 돌을 던져도 툭툭 털고 일어나 자전거를 다시 타고 간다.


소년은 울지 않고.
아줌마는 왜 머리 다 큰 애를 키우는지, 남친보다 시릴이라니. 그 구구절절한 사연을 설명하지 않는 담백함.


처음 자전거를 배우듯. 넘어질 듯 위태위태한 성장.


아줌마가 델러왔을때부터 빨간티 입었지? 옷 안바뀌는 것도 넘 좋아 ㅋ <내일을 위한 시간>때도 그랬고. 자전거 훔쳐간 애랑 싸울 때도 빨간티 파란티 분간 잘됨ㅋㅋㅋㅋㅋ 맨첨엔 파란티에 빨간져지 입었고, 그 다음 빨간 긴팔, 자고 일어나서 회색 티 벗고 빨간티 입음. 빨강 되게 좋아하네 ㅋㅋ


가장 행복한 순간에 위기는 찾아오는데. 그 행복한 순간이 ㅋ 아줌마랑 파티하는 것. 숯을 사서 반드시 돌아가야해. 설령 뇌진탕일지라도. 돌아갈 곳이 있음에. 소년에겐 가장 행복한.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음을.


* 2011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이 영화 나왔을때 기준으로 6편 영화 중 5편이 칸 수상. 미쳤다 ㅋㅋㅋ 지금은 8편.


*아줌마 역 세실 드 프랑스(벨기에)


*프랑스 칸이란 도시에서 열리는 영화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미국 아카데미는??
칸 종려나무. 베를린 곰. 베니스 사자.
1등이 황금종려상, 2등이 심사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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